안녕하세요 크라운입니다. 최근에 몇 몇 지인 분들에게 주식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 하는 것들 있잖아요, 내가 가지는 회사에 대해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해야한다 같은 것들. 그런데 한 지인 분께서 저에게 이렇게 물어왔습니다.
"주식으로 벼락 부자가 되는 것이 나쁜가요?"
저는 당연히 "나쁘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좀 의아하셨습니다. "하지만 크라운 님은 그런 사람들을 이상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주식 사람이 운이든 노력이든 부자가 된 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물론 그 분께서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고 가셨지만 말입니다.
일확천금으로 돈을 벌었든, 복권으로 돈을 벌었든 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는 노력으로 돈 버는데 운이 좋아서 돈 벌었으니 쓰레기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명확히 해야할 것은 '주식을 일확천금의 수단으로 생각해서 돈을 날리는 행동' 입니다. 저는 그런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렇게 해서 돈 번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저는 항상 고객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일확천금에 눈이 벌면, 눈 앞에 있는 것들을 모두 잃는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주식은 복권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수많은 돈을 쏟아붓고 수많은 돈을 잃습니다. 주식은 마치 운이 매우 좋아서 한꺼번에 돈을 가져다 줄 것 처럼 생각합니다.
주식투자자 중에 운이 작용해서 부자가 된 케이스는 정말 드뭅니다. 대부분이 장기투자로 성공한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끊임없는 공부와 인내로 버텨냈습니다.
제 블로그 오시는 모든 분들이 꼭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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