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메타 어닝 쇼크?

 안녕하세요 크라운입니다. 최근에 설이였습니다. 다들 설 잘 보내셨나요? 설이 지나고 2600까지 갔던 코스피가 드디어 안정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 전에는 애플이랑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 지나고나서 실적 발표를 했던 페이팔, 메타(페이스북)이 지금 실적상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메타의 경우 실적발표를 하고나서 23프로 정도 폭락이 있었다고 합니다. 메타의 경우 우리나라 시각으로 3일에 실적발표를 했는데 투자자들의 기대치 부합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메타의 경우 올해 분기 매출을 270억~290억 달러로 추정했지만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301억 5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매출 전망이 하향한 이유는 과열 경쟁 및 메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의 광고 수익이 적은 짧은 동영상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꼽았습니다.

 

 페이팔 또한 실적발표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에 페이팔의 주가가 16프로 가량 떨어졌다고 합니다. 페이팔의 경우 작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69억 2천만 달러, 주당 1.11달러 순이익을 올렸는데 다행히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순이익은 1.12달러에 못 미쳤다고 합니다.

 

 올해 연간 순이익은 4.60달러~4.75달러지만 시장의 전망치는 5.25달러보다 아래라고 합니다. 페이팔은 지난 1년간 27프로 하락했는데 올해 들어서만 8.8프로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락폭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어닝 쇼크지 아닐까 싶었지만 다행히 훨씬 상회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배나 올랐으며 매출도 7프로 정도 올랐습니다. 

 

 메타의 경우 페이스북에서 메타라고 바꾼 이유 아직까지 그렇다할 성장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어닝 쇼크가 이번으로만 끝날지 아니면 쭉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페이팔의 경우 1년 전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고 올해 22년 들어서 8.8프로나 하락한 것으로 보아 좋은 전망은 아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