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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문화

사극 웹툰 추천

by 유토피아 공식 계정 2020. 6. 18.

 

낮에 뜨는 달

자신은 여기에 고여있는데 너는 흘러간다...

낮에 뜨는 달의 공식 줄거리는 시간이 멈춘 남자와 시간이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 웹툰의 남자주인공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 과거의 시간 속에 얼굴, 생김새, 모두 멈춰있지만 여자주인공은 살아 남아 현재를 살아가고 있어요. 과거는 대가야를 토벌한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담고있죠.

자신의 나라가 망하고 가족이 죽고 게다가 자신의 나라를 빼앗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람과 혼인하고 또 자신은 신라귀족과 결혼해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자신들의 백성들은 억압받고 시기당하고 죽는 삶을 산 여주인공과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억겁의 시간동안 계속 따라다니는 남주인공의 달달하면서도 슬픈 웹툰입니다.

 

구름이 피워낸 꽃

주인공인 홍련은 왕실에서 천대당하는 왕녀입니다.

그런 홍련에게 똑똑하고 야망있는 남자 양도운이 나타나고,

모자라고 무시당하던 왕녀는 점점 성장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왕의 자리까지 노리게 됩니다.

주인공의 내적/외적 성장스토리이며

왕녀인 홍련이 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전개라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인 남자 주인공이라 볼 수 있는 도운의 캐릭터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웹툰이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에서 나오는

'이상적인 남주인공'의 클리셰를 탈피해 약간의 소시오패스 성향을 보이는

야망가 캐릭터라는 점입니다.

 

 

금혼령-조선 혼인 금지령

배경은 남녀 칠 세 부동석인 조선시대로 왕명으로 7년째 금혼령이 내려져

조선의 청춘 남녀는 그 누구도 혼인을 할 수 없는 상태예요

그 이유는 7년 전 당시 세자빈이었던 안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궐에선 자결이라 여기며

급히 사건을 덮지만 세자 이헌은 암살이라 생각해 새로운 세자빈을 뽑으려 할 때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이를 물리게 되고 세자가 왕으로 즉위한 뒤에도

혼인은 거들떠보지도 않아 금혼령이 내려진 것이에요

 

그렇다 보니 신하들은 백성들의 원망과 왕실의 안위를 생각해 여러 번 청을 드리고

심지어는 왕이 마시는 차에 비아거라라는 약을 타기까지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말아요

그 일로 임금은  금혼령을 어기려는 자와 혼인 사기를 치려는 자들을 잡아들이라고 명 하게 돼요

 

그 당시 여주 예소랑은 궁합 쟁이로 저작거리에서 사기를 치고 있었어요

그러다 포졸에게 발각되어 도망을 치다 담을 넘게 되는데 그런 예랑을 받아준 게 의금부 도사 이신원이에요

그렇게 신원에게 잡혀 옥사에 갇히지만 타고난 사기꾼 기질로 사기를 쳐대자

그 소리를 들은 도승지는 예랑을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배경은 남녀 칠 세 부동석인 조선시대로 왕명으로 7년째 금혼령이 내려져

조선의 청춘 남녀는 그 누구도 혼인을 할 수 없는 상태예요

그 이유는 7년 전 당시 세자빈이었던 안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궐에선 자결이라 여기며

급히 사건을 덮지만 세자 이헌은 암살이라 생각해 새로운 세자빈을 뽑으려 할 때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이를 물리게 되고 세자가 왕으로 즉위한 뒤에도

혼인은 거들떠보지도 않아 금혼령이 내려진 것이에요

 

그렇다 보니 신하들은 백성들의 원망과 왕실의 안위를 생각해 여러 번 청을 드리고

심지어는 왕이 마시는 차에 비아거라라는 약을 타기까지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말아요

그 일로 임금은  금혼령을 어기려는 자와 혼인 사기를 치려는 자들을 잡아들이라고 명 하게 돼요

 

그 당시 여주 예소랑은 궁합 쟁이로 저작거리에서 사기를 치고 있었어요

그러다 포졸에게 발각되어 도망을 치다 담을 넘게 되는데 그런 예랑을 받아준 게 의금부 도사 이신원이에요

그렇게 신원에게 잡혀 옥사에 갇히지만 타고난 사기꾼 기질로 사기를 쳐대자

그 소리를 들은 도승지는 예랑을 궁으로 불러들이는데.....

 

조선 세자빈 실종사건

영상의 딸인 민홍은 장차 한 나라의 세자빈으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해 비밀리에 그림 수업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곧 있을 간택령을 대비해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되고 왕실에 입궐하게 되면

자유롭게 그림 같은 건 그릴 수 없는 처지가 되는 홍이에게 그림 스승은 붉은 안료를 주며

왕의 색인 붉은색을 자유자재로 길들일 수 있는 굳건한 사람이 돼라고 조언을 해줘요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홍이는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듣고

또한 그림 수업으로 인해 친우 사이이자 말동무인 공주와의 약속마저 잊어버려 급하게 공주를 만나러 가요

 공주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세자의 이야기가 나오고 얼굴 한번 본 적 없다는 홍이의 말에

공주는 세자를 만나러 가자며 홍이를 나인으로 변장을 시켜 세자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요

처음으로 보게 된 세자는 자신의 생각만큼 멋지고 늠름한 모습이어서 홍이는 감탄을 하게 되고

넋을 잃고 돌아다니다 보경당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리게 돼요

 시간은 흐르고 계속 길을 헤매는 중

갑작스레 나타난 한 남자와 부딪히게 되는데 그 남자가 바로 세자임을 알고 깜짝 놀라게 돼요

세자는 궁을 몰래 빠져나가던 중에 홍이를 만나게 된 것으로

이일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홍이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을 하게 되는데...

알콩 달콩도 좋았고 암투 속에서 둘의 사랑이 참 예쁘다 느껴지는 웹툰으로 주인공들 외에 주연남마저

츤데레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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