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 블록체인 너무쉽게 이해하기

1.블록체인이란?

 

블록(Block) + 체인(Chain)의 합성어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하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입니다.

 

한 대가 아닌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해 해킹을 막을 수 있으며 예로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과 같은 암호화폐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2.블록체인을 알아야하는이유

그렇다면 이 기술이 나와 어떤 관련이 있길래 이걸 알아야하는걸까요?

A.보안성

먼저 첫번째는 보안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를 인터넷으로 저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장여러분들 스마트폰 하나만 잃어버리더라도 막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될겁니다. 

 

해커들도 이걸알기때문에 본격적으로 해킹해서 수입을 올리죠.

 

이걸 방지하는 핵심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해킹이 불가능해요.

 

왜 그런지 알기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철수와 유리 훈이가 자기들끼리 거래를 한다고 칩시다.

그동안은 거래내역 장부를 철수가 혼자서 관리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를 샘나게 지켜보던 짱구가 장난을 치기로 합니다.

 

아 철수가 엄마 심부름을 갔을때 장부만 훔쳐서 다르게 바꿔놓으면

셋이 거래가 틀어지겠구나 생각한겁니다.

 

짱구가 장부를 바꿔놓게 되고 

이로인해 친구들의 거래가 엉망이 되버리고 맙니다.

 

이때 맹구가 친구들에게 다가와 제안합니다. 우리 블록체인 방식으로 거래하자

한마디로 장부를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이 똑같이 나눠같자구요.

 

그래서 철수 유리 훈이 맹구 총 네명이서 같은 장부를 4개 소유하게됩니다.

 

오늘도 샘이난 짱구가 철수 장부를 바꿔치기해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장부 세개와 대조해보면 위조됬다는게 들키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는 중앙은행에서 모든돈을 맡아서 관리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털린다면 우린 전부 빈털털이가 되는거지요.

 

블록체인은 우리 자산을 가장안전하게 보호해줄 시스템입니다.

B.자산보호(인플레이션방지)

 

아까 중앙은행 이야기했었죠.  이번에도 이 중앙은행이 문제입니다. 

해년마다 계속돈을 찍어내기 때문인데요 

돈을 많이 찍어낼수록 화폐가치 즉 내 수중에 돈에 가치가 떨어집니다.

 

 

여러분들 10년전까지만 해도 김밥 한줄에 천원이었다는거 기억하세요?

지금은 3천원은 우습지 않나요. 

 

이처럼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림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 중앙은행에서 돈을 많이 찍고 적게 찍고 조절하면서 정부는 금융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갖게됩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한화를 달러로 환전한다고 하면

수수료도 내야하지, 나라에 현 상황에 따라 환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여간 골치아픈게 아닙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를 사용하면 이런걱정이 없습니다.

정부가 내돈을 건드지리 못해요. 

 

또 달러로 환전해서 거래하지 않아도됩니다.

수수료나 환율걱정할 필요도 없죠 

 

또 NFT라는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기술로,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불가토큰’ 혹은 ‘대체불가능토큰’)

부동산 등기, 전자지갑,미술작품 등등 여러분의 자산을 위조없이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여러분의 게임아이디와 아이템마저도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C.합리적인 거래 

짱구가 엄마심부름으로 반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다녀옵니다.

만원을 카드로 결제 했을때 1~2%에 수수료가 듭니다.

 

바로 카드사가 중앙에서 보증을 서주기때문인데요.

 

만약

블록체인 방식으로 결제했다면 개인과 개인끼리 거래하기때문에

이 수수료가 나가지 않습니다.

3.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현재

자 그러면 이렇게 멋진 기술들의 현재는 어떠냐 라고 질문할수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사지마세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원래목적과는 다르게 변질되어 투기자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큰틀에서 보면 상용화되는과정입니다.

금은을 화폐로 쓸당시에도 투기가 많았습니다.

 

영국에서는 은광산이 많이나오는 바람에 은이 쌌지만,

미국에서는 은이 귀하기 때문에 화폐로 쓰였습니다. 은화 10개당 금화 1개 이런식으로 교환되었죠.

이를 이용해서 영국에서 싸게 산 은을 미국에서 금으로 바꿔 폭리를 취하는 일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지금 금이나 은 구리 등 훌륭한 원자재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마루타가 되서 지금  움직일 필요는없습니다.

 

블록체인은 너무나 매력적인 기술이고 늘 그래왔듯 인류는 더 발전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나, 금, 채권, 부동산을 매입해서 나중에 가상화폐시장이 안정됬을때 

바꾸면 되는겁니다.

 

 

 

여러분의 경제가 우아해지는 그날까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우아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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