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웹툰 추천 top15

 

 

1 낮에 뜨는 달

삼국시대 시대극 로맨스 입니다.
현대-과거 시점이 교차되며 진행되는데요.
꽤 장편이지만 결말 깔끔하게 잘 남 뚝심있게 밀고가셨다고 생각각합니다.
작화가 매우 우수합니다.!

 

2 나의 마녀

판타지 로맨스
시즌 별로 주연 커플은 다르지만 캐릭터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시즌 1때 조연이 시즌 2 주연이고, 시즌 2 조연이 시즌 3 주연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초반에 19금으로 기획하셔서 그 흔적이 좀 남았다고하네요

 

3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로맨스 판타지
얼마 없는 로판 완결작 중 하나

원작부터 로판 입문작으로 유명해서 웹툰도 로판 입문하기에 적당한 작품입니다.

빙의 떡밥도 개연성 있게 잘 풀려서 찝찝함이 없구요.

여주남주의 티키타카가 장난아님
개인적으로 정말 로판에서 평타 이상하는 작품이라 생각함
보고 마음에 들었으면 원작 외전도 추천합니다.

 

4 언럭키맨션

일상 로맨스
사회생활 어느정도 해 본 성인들이 주인공이구요

그림 분위기처럼 작품 자체도 건조하게 흘러갑니다.

연애 자체는 후반부부터 시작되고
여주 사화생활-남주 가정사-여남주 연애사
큰 줄기들은 이정도이빈다.

조연 캐릭터들도 정말 매력있습니다.
현실적인 로맨스

5 굿바이 사돈
하이틴 로맨스+회귀물

메인 커플이 초반에 혐관이었다가 연애하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작중 큰 사건이 있는데 그걸 해결하고 추리하는 과정에서 약간 스릴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중심인 서브커플 서사가 짧지만 강렬하구요
약간 빨리 끝난 느낌이지만 깔끔합니다.

 

5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로맨스 판타지 남주찾기물

로맨스=판타지 수준으로 두 키워드 비중이 비슷함.

 

로맨스가 좋은 톨도 판타지가 좋은 톨도 어느정도 만족시킬 수 있을듯 합니다.
캐디도 예쁘고 작화도 수려한 편이라 보기 좋습니다.

6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로맨스 판타지
이것도 유명작이라...다들 알 것 같긴합니다.

악인+계략가+무력+북부대공st 여주.
여주가 악인이라 저지른 범죄들 때문에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것 같기도합니다.

여주가 완성형 캐릭터 느낌이라면 여조연은 성장형 캐릭터인데요.

여주가 다 이겨먹어서 사이다긴 한데 여주가 아주 똑똑하기보단 그냥 악역들이 멍청한 거 아니냐, 전개가 너무 원패턴이다 라는 비판들도 많으니 감수하고 보면 됨.

 

7 합격시켜주세용
현대 동양 판타지
인간과 인간에게 업보를 내린 이무기들의 이야기임.
주연은 인간 셋 이무기 셋 짝 맞춰 나옴.
조연 이무기랑 인간, 용들도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임.
이무기랑 용들은 보통 한복을 입고 나와서 보는 맛이 있음.
현대물에 동양풍 섞인 거 좋아하는 톨들한테 강추. 스토리도 떡밥도 술술 풀리고 정말 재밌음.

 

8 인소의 법칙
일상 현대 약판타지 (+원작 후반부 약스릴러, 성장물)
작화 끝판왕...남주찾기 끝판왕...
작화 따지는 톨들한테 자신있게 추천 가능.
남주찾기 잘하는 톨들한테도 추천 가능. 후보만 여섯임.
원작이 용두사미라는 평이 많고 분량도 방대하지만 (약 500편 이상) 웹툰팀이 각색으로 빠르게 잘 쳐낸다고 호평 받는 중.
내가 작화도 원작도 좋아해서 강추.

9 올가미
로맨스릴러 현대 판타지
인외남주와 인간여주 좋아한다면 필독서임
아슬아슬 로맨스 텐션이 정말 좋음
초~중반에선 여남주 혐관임
남주 감정선은 중반 이후로 변화 있음
뭔가 못 끊고 읽게되는...그런 매력이 있음

10 라일락 200%
일상 성장물 연예계물 영혼체인지
학창시절 안 좋게 끝난 두 주인공의 영혼체인지 물
한 명은 돈 많은 백수, 한 명은 인기 아이돌.
여자 아이돌의 현실을 정말 잘 비판하는 작품임. 여돌 좋아하면 추천.
주인공 중 한 명이 철 없다고 욕을 좀 먹음...그렇지만 성장물이라 나중 가서 포텐 터짐.
개그컷도 웃김. 개인적으론 초중반보단 후반부가 훨씬 맘에 드는 작품이었음

11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로맨스 판타지 직업물 남장여자
페미니즘을 정말 잘 녹여낸 작품
여왕의 코르셋을 천천히 없애는 디자이너 주인공이 야무지고 똑똑하고 귀여움.
주인공+여왕 캐릭터 정말 좋음.
남주는...키링남 스타일임.
원작도 작가님 필력때문에 괜찮지만 주제 자체가 패션이라 개인적으론 웹툰 추천. 작화도 아주 좋음.

12 에보니
로맨스 판타지 여성서사 약정치물
로맨스보단 주인공의 삶과 서사에 더 비중을 둔 작품.
아주 현실적인 혐오와 그걸 이겨내는 주인공의 이야기임.
페미니즘 요소가 잘 들어갔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원작 정치파트는 늘어진다 생각했는데 아직 웹툰에서 거기까지 진도가 안 나가서 어떻게 될 진 모르겠음...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거 보면 각색 연출 다 잘하실 듯.
그림체 호불호가 꽤 갈리던데 아주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라 난 오히려 최적의 그림체라 생각했음. 스토리가 맘에 들면 그림체 장벽은 참고 볼 만한 작품.

13 순정 히포크라테스
대학 로맨스코미디
의대생 주인공 네 명의 이야기.
작가님이 작가님인만큼 개그는 확실히 보장함ㅋㅋㅋ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음...로맨스도 캐릭터들의 서사도 진지함도 다 잘 챙긴...그냥...갓작...다음/카카오웹툰을 보는데 이걸 안 볼 순 없는......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함. 임신 후 경력단절 된 여성이나, 아주 고지식한 시대에서 살아온 어르신이나, 남매 중 아들만 챙기는...
그런 것도 정말 이야기에서 잘 풀어냄. 강추.

 

 

14 동트는 로맨스
대학 로맨스 코미디
주연 캐릭터들은 그대로지만 에피소드 별로 주연 커플이 달라짐.
모든 에피소드가...삽질이지만...그래도 재밌음.
여주 시점-남주 시점 중 하나가 먼저 다 나온 뒤 상대방의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이게 정말 매력있고 고구마 풀어주는 사이다 구간임.
캐릭터들도 너무너무 귀엽고 독자가 편하게 보도록 캐릭터성 같은 곳에서 작가님이 신경쓰셨다는 느낌을 받았음.
개그도 재밌고 삽질도 재밌어. 강추.

 

15 순정말고 순종
일상 약판타지 로맨스코미디
세상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 여주와 트라우마를 앓고있는 배우 남주, 여주에게 다가가는 남조, 최근에 나온...매력있는 여조까지 주연은 총 4명임!
그림이 정말 순정에 딱 맞는 그림이고 작붕 없이 깔끔함.
개그컷도 자주 나오는데 귀엽고 웃김.
그냥...정말 정석적인 로코물이라 할 말이 없음. 일단 재밌고 재밌고 재밌음. 오래 연재한 것도 아닌데 순위 높은 건 이유가 있음.
이것도 큰 불편한 점이나 거슬림 없이 편하게 읽기 좋은 작품.

추천이 도움됐길 바람!